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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춤과 와인이 어우러진 글로벌 파티 

민간사교모임 ‘가온’ 

글 손용석 / 사진 정치호 기자
▶ 춤 · 음식 · 와인으로 뭉친 민간사교모임 가온 회원들.5월 27일 저녁 5시. 서울 남산 밀레니엄힐튼 호텔의 그랜드볼룸에 있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사회자 마이크를 점검하는 ‘교수님’부터 음향시설을 체크하는 ‘박사님’, 아내와 스텝을 맞춰보는 ‘회장님’, 회원들의 춤 자세를 교정하고 있는 ‘원장님’ 등 모두가 파티 준비에 한창이었다. 이들은 민간 사교모임인 ‘가온’의 회원들, 이 행사는 가온이 주최한 ‘러시아의 밤’ 파티였다.



5시30분이 되자 행사장엔 글레브 아바셴초프 주한 러시아 대사 부부를 필두로 턱시도와 이브닝 드레스를 차려입은 국내외 외교사절들이 몰려들었다. 파티엔 루마니아 · 파키스탄 · 이스라엘 · 튀니지아 ·아랍에미리트(UAE)·우루과이 등 14개국의 주한 대사 부부를 비롯해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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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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