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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 GUIDE] “더워지는 지구에 투자하라” 

노요섭 대신투자신탁운용 해외사업부 본부장 

글 염지현 기자 / 사진 안윤수 기자
▶1952년 生 · 뉴욕주립대 경제학과 졸업 · 89년 대신증권 입사 · 현 대신투자신탁운용 해외사업부 본부장

지구온난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관련 사업의 투자 매력도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펀드’도 국내에 선보였다.#장면1. 7월 현재 남부 유럽은 폭염으로 산불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그리스는 한낮 최고 기온이 섭씨 46도까지 올라가면서 100여 건의 산불이 발생해 10여 명이 숨졌다. 루마니아는 기온이 90년 만에 최고인 섭씨 40도를 웃돌면서 열사병으로 20여 명이 숨졌다. 남부 유럽 당국은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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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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