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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24時] 수익률 전쟁에 울고 웃는 남자 

남동우 삼성투신운용 LT주식운용본부 펀드매니저 

글 염지현 기자 / 사진 강욱현 기자
▶1971년 生 · 연세대 경제학 졸업 · 삼성생명 펀드매니저 · 현 삼성투신운용 LT 주식운용본부 펀드매니저

여의도 증권가에 서 있는 남동우 펀드매니저.

요즘처럼 주가 변동이 극심한 때면 대부분의 펀드매니저들은 잠을 못 이룬다. 취업생이 꼽는 유망 직종이나 배후자감 1순위에 올라 있는 펀드매니저. 국내 펀드 계좌 수(6월 말 기준) 1,588만 개로 1가구 1펀드 시대가 열리면서 이들의 몸값도 덩달아 치솟았다. 그러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과중한 업무와 운용 스트레스가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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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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