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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 GUIDE] “동유럽 주식시장은 중국보다 더 매력적” 

고응수 HSBC은행 압구정지점장 

글 염지현 기자 / 사진 김현동 기자
▶1964년 춘천 生 · 한국외대 영어교육학과 ·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 · 아메리칸익스프레스 · 현 HSBC은행 압구정지점장유럽의 공장, 동유럽 주식시장에 돈이 몰린다. 눈부신 경제 성장,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개최 등으로 투자 매력도 크다.“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다”며 세계 지도를 펼치면서 말하는 고응수(43) HSBC은행 압구정지점장. 그가 맡고 있는 지점은 전국 11개 HSBC은행 지점 중에서 자금 규모 30억원 이상의 부자 고객이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재무설계사(FP)도 다른 지점보다 3~4명가량 더 많다. 모두 14명의 FP가 VIP 고객의 자산을 관리한다.



지점장이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하는 이유는 뭘까. 그는 “리스크(위험) 관리 차원”이라고 말한다. “요즘처럼 세계 증시가 폭락하는 상황에서는 자산을 최대한 쪼개 여러 곳에 투자하는 게 안전합니다. 또 지난 2년간 중국 · 인도 등 이머징마켓 투자로 100% 이상의 수익을 올린 고객들의 자산도 일부 옮기려고 합니다. 전형적인 분산투자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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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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