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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예비주자들의 부자관(5)] “투명하고 법 지켜야 진짜 부자” 

이해찬 전 국무총리 

글 이필재 편집위원 / 사진 권태균 기자


3위로 대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을 통과한 이해찬 전 총리는 스스로 규정한 ‘상위 1%’에 속하는 부자다. 어려서부터 유복했던 그는 민주화 운동을 할 때도 재야인사 중 거의 유일하게 승용차를 몰고 다녔다. 그 시절 이미 서점과 출판사를 운영한 그의 지론은 “투쟁도 재생산 구조가 받쳐 줘야 성공한다”는 것. 정권의 재생산을 벼르는 그의 부자관은 무얼까.“준법성과 투명성이 부자의 덕목이 돼야 합니다. 이런 덕목을 갖춰야 우리나라 부자들도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가족이 아닌 타인과의 나눔까지 실천한다면 존경도 받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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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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