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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RT] 남산에 6성급 리조트 들어선다 

 

글 이주현 기자·사진 반얀트리 제공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6성급 최고급 리조트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 들어선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리조트형 클럽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다. 선택 받은 소수만이 즐길 수 있는 휴식처다.휴가의 개념이 변하고 있다. 대기업 마케팅팀에서 일하는 이수진 씨는 올 여름 휴가를 몰디브에서 보냈다. 그는 “정신 없이 관광지를 돌아 다니는 여행에 지쳤다”며 “편안한 휴식을 위해 몰디브의 리조트에서 한 주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씨처럼 ‘나만의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한꺼번에 여름 휴가를 쓰기보단 상황에 맞게 나눠서 휴식을 취하는 ‘분할 휴가족’도 생겨나고 있다. 세계적인 고급 리조트 체인회사인 반얀트리가 한국에 공식적으로 진출하게 된 이유도 이렇게 바뀌고 있는 한국인의 휴(休) 패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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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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