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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 GUIDE] 중동·아프리카 ‘흑진주’를 캔다 

박수향 HSBC은행 본점 영업부 지점장 

글 염지현 기자·사진 안윤수 기자
▶1964년 부산 生·이화여대 법정대 정치외교학과 졸업87년 HSBC은행 입사·현 HSBC은행 본점 영업부 지점장투자자에겐 다소 낯선 시장인 중동·아프리카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풍부한 오일달러를 바탕으로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국가로는 터키·이집트·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꼽힌다.파란 눈의 금발머리 외국인 주부가 유모차를 밀고 은행에 들어선다. 붉은 양탄자가 깔린 VIP룸에는 나이 지긋한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서울 남대문의 HSBC은행 본점에는 연령대부터 국적까지 다양한 고객이 문을 두드린다.



이곳을 찾는 외국인 고객만 300여 명. 고객 중에는 현금자산 30억원 이상인 서울 성북동 알짜 부자도 많다. 일반 고객뿐 아니라 본사 1층부터 11층까지 근무하는 HSBC은행 직원들의 자산까지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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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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