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iser

Home>포브스>Adviser

[INVESTMENT GUIDE] 인도 코끼리에 올라타라 

정유진 HSBC은행 삼성지점장 

글 염지현 기자 / 사진 안윤수 기자
▶1966년 生, 대건고 · 한국외국어대 행정학과 · 연세대 경영대학원 석사 · 대한보증보험 · 현 HSBC 삼성지점장코끼리는 처음 달릴 때는 느리지만 점차 속도가 빨라진다. 현재 인도는 경제 고성장, 기업 이익 증가, 증시 자금 유입 등을 발판으로 다시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오후 6시 빌딩숲 강남 테헤란밸리에는 회색 빛 어둠이 서서히 깔리기 시작했다.영업이 끝난 HSBC은행 삼성점도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철문 옆 벨을 누르자 직원이 문을 열어준다. 금융 센터 안은 대낮보다 환한 전등 빛 아래 재무설계사(FP)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VIP룸 곳곳에서는 고객 상담이 한창이다. 정유진(41) 지점장은 “은행 창구 영업은 끝났지만 고객 상담은 저녁 7시까지 이뤄지는 게 삼성점만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