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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자동차 본고장에 지은 ‘꿈의 제국’ 

독일 뮌헨 ‘BMW 벨트’를 가다 

독일(뮌헨)=글 염지현 기자·사진 BMW그룹 제공


BMW그룹이 5년여 공들여 만든 야심작 ‘BMW 벨트’를 선보였다. BMW 본사 타워와 구름다리로 연결된 이곳은 자동차 전시장, 고객센터, 박물관을 겸한 다목적 건물이다. BMW그룹이 5억 유로를 투자해 만든 ‘BMW 제국’이다.10월 17일(현지 시간) 오전 9시 독일 뮌헨. BMW 본사와 이어진 구름다리에 서자 형이상학적인 모양의 3층 건물이 손에 잡힐 듯 눈에 들어온다. 자동차 4기통 엔진을 본떠 만든 BMW 본사 못지않게 독특한 디자인에 여기저기서 탄성이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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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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