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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의 부자관(7·끝)] “부유세 있어야 부자가 존경받는 사회”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 

글 이필재 편집위원·사진 중앙포토
진보 진영의 유일한 대선주자인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돈은 개인의 것이든 공공재이든 사람과 사회를 살리기 위해 필요한 곳으로 흘러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개인과 사회가 더불어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대권 도전 3수생인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은 지난 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부유세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가 제안하는 부유세 과세 대상은 순자산 기준으로 10억원을 초과해 보유한 재산가들. 그는 이들이야말로 한국의 부자들이라고 말했다. 또 부자가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도 부유세 도입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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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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