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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닛산 부활 이끈 ‘꿈의 산실’ 

닛산자동차의 심장부 아쓰기 디자인센터를 가다 

아쓰기(일본)=글 김태진 중앙일보 기자


닛산의 부활은 디자인에서 시작됐다. ‘기술의 닛산’으로 불리던 닛산은 1990년대 경영 부진에 허덕였지만 디자인 경쟁력 덕에 재기했다. 상상력을 현실화해 내는 닛산의 디자인센터를 둘러봤다.2008년 가을에는 일본 닛산자동차(이하 닛산)가 한국에 들어온다. 수입 모델로는 3.5ℓ V6 엔진을 단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무라노, 쏘나타급 세단 알티마, 소형 SUV 로그 등이다. 90년대에는 ‘기술의 닛산’으로 불렸지만, 지금 닛산은 ‘디자인의 닛산’으로 불리고 있다. 90년대 경영 부진을 털고 재기하면서 디자인 경쟁력으로 거듭났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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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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