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명의의 건강상담실] 코 얕잡아 보다 큰코 다친다 

이용배 하나이비인후과 원장 

글 고종관 중앙일보 건강팀장·사진 안윤수 기자
▶1955년 생, 미국 LA House Ear Institute 중이수술 과정 연수, 강북삼성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오스트리아 그라츠대 비내시경 수술 과정 연수, 성균관대 의과대학 외래 교수, 2001년~ 하나이비인후과 원장

얼굴에서 가장 도드라진 코는 얻어 맞을 때 쉽게 다치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가장 먼저 차가워지는 등 온갖 위험에 노출돼 있다. 게다가 잦은 황사, 건조한 실내, 담배 연기 등이 코를 자극한다.코는 들숨과 날숨의 시작과 끝이요, 생명 유지의 관문이다. 그런데 요즘 코가 수난이다. 건조한 환경에다 매년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때문이다. 게다가 알레르기 비염이 크게 늘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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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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