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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잡는 핸드 드라이어 

Clean Machine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은 먼지봉투 없는 진공청소기를 만들어 부자가 됐다. 이제 그가 공중화장실에서 세균을 잡겠다고 나섰다.제임스 다이슨(60)의 상업용 핸드 드라이어 ‘다이슨 에어블래이드(Dyson Airblade)’는 우연한 발명품이었다. 원래 진공청소기 제조회사인 다이슨(Dyson Ltd.)의 개발팀은 2003년 일본 시장을 겨냥해 소형 진공청소기용 모터를 개발하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작은 1600와트 모터에서 나오는 공기로 순식간에 젖은 손을 말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다이슨의 엔지니어들은 1초에 1666번 회전하는 이 모터를 작업장에서 드라이어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이 모터가 다이슨 사장의 눈에 들어왔고 그는 여기서 히트 상품의 가능성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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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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