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다양해진 ‘우리만의 식탁’ 

 

글 이주현 기자·사진 정치호 기자
특1급 호텔에서 운영하던 회원제 레스토랑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 음식에 곁들여 제공하는 부대 서비스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현대41타워의 맨 위 41층. 이곳에 자리 잡은 레스토랑 블루칩 멤버스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 회원이 등장하면 본드걸 차림의 여직원이 출입문을 카드로 열어준다. 블루칩 멤버스의 이지현 실장은 “하루 평균 50명 정도의 회원이 이곳을 찾는다”고 말한다.



2003년 11월에 문을 연 이 회원제 레스토랑에 가입한 회원은 현재 약 1500명. 연회비는 50만 원이다. 이 실장은 “비회원은 반드시 회원과 동행해야 한다”며 “회원이 사전에 예약하면 비회원끼리의 입장도 가능하다”고 들려줬다. 블루칩 멤버스에서는 식사와 술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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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호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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