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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이 기차를 탄 까닭 

 

사진 환경재단 제공
기후변화에 대비해 수익을 올리고 환경도 살리는 효과적인 방법이 뭘까. 평소 여기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 온 CEO들이 기차를 타고 그 방법을 고민했다.
무당벌레는 지구를 살리는 곤충으로 불린다. 무당벌레를 쓰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진딧물을 퇴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11월 3일 CEO 16명이 이 무당벌레의 이름을 딴 친환경 열차 ‘레이디버드(ladybird)’를 타고 청평에 다녀왔다. 이 여행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환경재단이 준비한 기후변화리더십 과정 2기의 야외 수업으로 마련됐다.



1기 수료자들과 학계·정계 인사도 참석했다. 이 과정을 맡고 있는 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다른 운송 수단에 비해 적은 기차를 타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방법을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했다. 김 교수는 “기차는 에너지 미래 운송 수단으로 꼽히며 이미 독일, 일본에서는 다시 각광받고 있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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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호 (200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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