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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전으로 중국 탐색 

Studying Up
COMPANY|중국 공략 나선 NHN 

글 Jane Lanhee Lee Naville 기자
한국 최대 인터넷 포털업체 NHN이 중국 진출을 모색 중이다. NHN 계열사 NGD의 이승원 부장이 온라인 사전 사업으로 그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자국 시장을 평정한 회사의 다음 수순은 뭘까? 해외 진출이다. 하지만 인터넷업체의 경우 해외 진출은 특히 까다롭다.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 때문이다. 그래서 NHN은 중국과 기타 시장 진출을 구상하면서 대대적인 공략보다는 탐색전을 택하고 있다. NHN은 신중한 접근을 위한 수단으로 온라인 사전을 생각해냈다.



이유는 간단하다. NHN은 한국 최대의 포털 사이트이자 검색엔진인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현지 언어의 온라인 사전도 같은 방식으로 운영해 보는 것이다. 온라인 사전이란 사용자가 단어를 입력하면 검색엔진이 결과를 찾아주는 방식이다. NHN은 이런 온라인 사전 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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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호 (200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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