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화성에서 온 상사, 금성에서 온 부하 

경영단상 

서점에 가보면 란 책이 있다. 이 책은 서로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생각이 실제보다 차이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서로 다른 행성 출신이라고 과장되게 비유했다. 출판된 지 15년이 넘은 요즘에도 여전히 연인이나 부부관계에 있어서 참고서처럼 읽히고 있다.



서로 다른 별에서 온 남녀는 종종 한눈에 반하고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지구에 살면서 기억상실에 빠져 서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잊게 돼 자신의 처지에 따라 상대를 판단한다. 그에 따라 충돌이 일어나기 시작한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별 출신임을 기억해내고 서로 이해하고 그 사람 편에서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게 이 책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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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호 (200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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