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바람처럼 달리는 단아한 쿠페 

뉴 아우디 A5 

글 조용탁 기자·사진 아우디코리아 제공
수입차 중 아우디가 2009년 들어 한국에서 가장 먼저 신차를 내놓았다. 아우디코리아는 뉴 아우디 A5가 한국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를 바라고 있다.
1월 8일 서울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뉴 아우디 A5 발표회가 열렸다. 신차 발표를 위해 한국을 찾은 발터 드 실바(Walter de’ Silva) 아우디·폭스바겐 그룹 수석 디자이너는 뉴 아우디 A5에 대해 “이 차는 내가 디자인한 차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실바 수석디자이너의 자랑처럼 뉴 아우디 A5에는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다. 강인한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날렵한 실루엣과 정교한 보디, 후면부에서 수평으로 흐르는 라인은 스포티한 특성을 더욱 강조한다. 실내는 비행기 조종석처럼 모든 것이 운전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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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호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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