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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탈락하고 재산도 ‘반 토막’ 

한국인 억만장자들은…
삼성생명 주식 실명전환에 이건희 회장은 세계 205위로 껑충 뛰었다. 글 남승률 기자, 사진 중앙포토 

2009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국내 갑부로는 유일하게 재산이 늘었다. 이건희 전 회장의 재산은 30억 달러(약 4조4000억 원)로 지난해 20억 달러보다 50% 늘었다. 이 덕에 억만장자 리스트에서도 지난해 605위에서 올해 205위로 뛰었다.



이 전 회장이 차명계좌로 갖고 있던 삼성생명 주식을 실명으로 전환하면서 그의 삼성생명 지분이 네 배 늘어난 덕이 컸다. 한국인으로는 이 전 회장과 더불어 3명이 억만장자 순위에 올랐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의 재산은 15억 달러(468위),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은 13억 달러(559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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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호 (20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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