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Trend

Home>포브스>News&Trend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미수전(米壽展) 

88점 화폭에 담은 88년의 여정… 

글 남승률 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코오롱 제공
4월 1일 미수를 맞은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기념 전시회를 열었다. 이 명예회장이 직접 그린 88점의 작품과 이웅열 회장 등 가족이 그린 12점이 함께 전시됐다.
4월 1일 미수(米壽·88세)를 맞은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그룹의 모태인 서울 통의동 사옥에 매일 출근한다. 아들인 이웅열 회장과 같이 살지만 1996년에 경영권을 물려준 뒤로는 경영에는 간여하지 않는다.



이동찬 명예회장은 통의동 사옥 5층에 16㎡쯤 되는 개인 화실을 두고 매주 2~3일씩 나와 그림을 그린다. 미술에 조예가 깊은 그는 지난 30여 년 동안 산, 강, 바다 등 자연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왔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905호 (2009.04.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