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마린 룩으로 항해하라 

요트 패션
 

글 문일완 <루엘>(Luel) 편집장, 사진 <루엘> 제공
몇해 전 실리콘밸리의 만신전에 이름을 올린 휼렛패커드(HP) 전직 임원 톰 퍼킨스가 맥라렌 F-1, 부가티 EB 110, 포르쉐 카레라 GT를 차고에 넣어둔 채 꿈꿨던 대목은 ‘우아하고 스피디한 남자의 항해’였다.



요트를 타고 남극을 누비고, 지중해 요트대회에 참가하고, 노르웨이에서 뉴잉글랜드를 항해하다가 퍼펙트 스톰을 만났을 때 언제나 그의 아름다운 동반자는 돛을 한껏 부풀린 요트들이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907호 (2009.06.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