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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Perfect 

찰스턴의 영광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글 Richard Nalley 기자, 사진 Preston Schlebusch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북부침입전쟁(The War of Northern Aggression)이라고 부르는 남북전쟁도 그중 하나다. 1989년 찰스턴을 강타한 허리케인 휴고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당시 찰스턴시장이었던 조셉 라일리(Joseph Riley, Jr.) 현 시장은 “그렇게 도시가 파괴된 것을 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휴고가 휩쓸고 간 후 투자 붐이 일었고 찰스턴은 번영하기 시작했다. 한때 페인트 칠할 돈이 없을 만큼 가난했지만 눈가림만 하자니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던 이 도시가 과거의 영화를 되찾았다. 거의 연중 무휴인 관광업이 성황이고 각종 전시회와 축제가 열린다. 17일간 계속되는 스폴레토 축제(Spoleto Festival)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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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호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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