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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업체와 손잡고 페라가모 TV 만들까요?” 

페라가모의 첫 전문경영인 미켈레 노르사 회장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미켈레 노르사 회장이 한국을 찾았다.  

글 손용석 기자·사진 페라가모코리아 제공
지난 7월 21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와인 복합공간 포도플라자에 특별한 손님이 찾았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미켈레 노르사(Michele Norsa?8)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노르사 회장은 수많은 와인 이름이 나열된 와인 리스트를 건네 받으며 말문을 열었다.



“이 많은 와인 중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와인은 몇 개나 될까요? 10개는커녕 5개도 안 될 겁니다. 와인 회사들은 그 5개 안에 들어야 와인을 팔 수 있죠. 명품도 마찬가지예요. 우리는 사람들이 명품이라고 떠올리는 브랜드 중 다섯 번째 안에 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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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호 (200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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