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장인의 혼이라면 누구라도 홀린다 

名人의 名品 

글 신버들 기자·사진 정치호 기자, 채율, 고덕우 도자기 제공
백화점들이 VIP 고객을 위해 ‘작가주의 전통상품’을 내놓고 있다. 전통미에 현대적 감각을 버무린 작품들이 인기다. 그중 손대현·고덕우 씨를 그들의 공방에서 만나봤다.
전통공예 작가나 무형문화재가 만든 도자기, 방짜유기, 목가구 등 전통상품 매장이 백화점에 들어섰다. 이는 VIP 고객의 관심이 크고 백화점 이미지 고급화에 도움이 돼서다.



전통상품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 본점 지하 1층에 2007년 ‘고덕우 도자기’ 매장을 연 데 이어 올 3월에는 무역센터에 2호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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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호 (200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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