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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성에 햇볕이 들다 

63빌딩의 화려한 변신 

글 남승률 기자·사진 정치호 기자
63빌딩이 서울의 랜드마크 명성을 되찾고 있다. 정이만 사장 취임 후 부서나 직급에 상관없이 터놓고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서 아이디어가 쏟아졌고 경영진도 이를 과감히 채택한 결과다.
#1 서울 여의도 63빌딩 수족관인 ‘63씨월드’에는 ‘스릴 워터’가 있다. 수족관 물 위 1m 정도 높이에 투명 유리를 깔아 관람객이 마치 물위에 떠 있는 느낌으로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국내 첫 공간이다. 벽면이나 천장으로 물고기를 보는 수족관은 많지만 발 밑 유리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은 없었다.



이곳에서는 마치 유리가 깨지는 듯한 효과음도 나온다. 그래서 스릴 워터의 투명 유리를 걸으면서 비명을 지르거나 엉금엉금 기는 사람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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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호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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