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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뛰어넘는 클래식을 입는다 

빨 질레리(Pal Zileri)
이탈리아 고급 신사복 빨 질레리는 전통적인 비접착 수제 방식을 고집한다. 가을에 어울리는 정장이다.  

글 김지언 인턴기자·사진 빨 질레리 제공
이탈리아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빨 질레리는 언제나 한결같다. 스타일과 전통은 물론 직원들까지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있다. 굳건히 뿌리내린 나무 모습을 본떠 만든 심벌 역시 근본에 대한 애착과 견고한 가치관을 나타낸다.



빨 질레리 매장을 처음 방문한 고객이 “뭘 고르면 좋을까요?”라고 직원에게 묻는다면 그는 망설임 없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슈트입니다. 다음으로는 슈트에 어울리는 셔츠, 그 다음으로는 그에 어울리는 타이를 고르시면 됩니다. 근사한 코트와 구두 한 켤레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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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호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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