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최태원 회장의 끔찍한 야구사랑 

Special Report |2009 프로야구단 가치평가 

글 손용석 기자·사진 SK와이번스 제공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오른 SK 와이번스의 저력은 최태원 회장의 야구 사랑에서 나온다. 그는 야구를 통해 SK의 행복 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8일 오후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부인인 고(故) 이정화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조문을 하고 떠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그룹 지주사 전환과 계열 분리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최 회장은 “야구장으로 갑니다.



야구 잘할게요”라는 웃음 담긴 멘트만 남기고 장례식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그가 향한 곳은 SK와 두산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 인천 문학경기장이었다.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헬기를 타고 경기장에 도착한 그는 수행원들과 1루측 일반석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911호 (2009.10.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