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하늘에서 스파를 즐긴다 

에미레이트항공 국내 첫 취항…1등석엔 개인 바도 설치
구름 위의 특급호텔 ‘에어버스 A380’ 

글 남승률 기자
‘구름 위의 특급호텔’로 불리는 에어버스의 최신 항공기 A380이 12월 14일 한국에 들어왔다. 두바이 국적항공사 에미레이트항공은 두바이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노선에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A380 항공기를 투입했다. 이 비행기는 첫 2주 동안 인천~두바이 노선을 월·수·금 주 3회, 12월 27일 이후 매일 운항한다.



A380은 12월 현재까지 세계에서 에미레이트항공·싱가포르항공·콴타스항공만 운항하고 있는 최신 기종이다. 일반 대형 항공기보다 130석이 더 많아 한 번에 500여 명이 탈 수 있다. 크기와 내부 시설에서 사상 최고라고 일컬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동체 길이는 축구장 너비보다 더 긴 73m고, 날개 폭도 80m에 이른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001호 (2009.12.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