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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 Guru의 대화 13 

 

기획/정리 이필재 편집위원·사진 오상민 기자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윤리경영 전도사’ 구학서 신세계 회장과 만났다. 두 사람은 동향에 삼성그룹 입사 동기다. 구 회장은 신세계가 윤리경영을 도입할 당시 GE에 몸담고 있던 이 사장에게 자문을 구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채욱 사장 투명성은 글로벌 스탠더드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면서 기업이 윤리경영을 하는 건 더 이상 선택이 아닙니다. 생존을 위한 기본 조건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지만 많은 기업이 막상 윤리경영을 어떻게 할지 막막해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구학서 회장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첫 단계는 법을 지키는 준법 경영과 이익을 내는 등 기업으로서 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겁니다.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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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호 (20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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