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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벌 됐지만 그녀는 괴롭다 

The World’s Billionaires 

글 | Gady Epstein 기자
장신(張欣·44)과 그녀의 남편은 중국 부동산업계 활황을 주도했다. 그녀는 올해 세계 부자 순위 488위에 올랐다.
중국의 부동산 가격이 작년 말 사상 최고로 치솟으며 우울한 경기 예측을 무색하게 했다. 당시 부동산 거품을 우려한 사람은 뜻밖에도 부동산 개발업자인 장신(張欣·44)이었다. 소호 차이나(Soho China)의 CEO인 그녀는 “상하이·베이징·선전·광저우의 중심 지역은 부동산 가격이 두 배로 뛰었다”며 “국가적으로 위험하다”고 우려한다.



장신도 알고 있듯 부동산 거품을 주도하는 데 한몫한 사람은 아이로니컬하게도 자신과 남편인 판스이(潘石屹·46) 소호 차이나 회장이다(판스이는 자신의 주식을 2005년 부인에게 증여했다). 두 사람은 작년 베이징에서 사상 최대의 부동산을 매입했다. 12에이커의 부지를 5억8600만 달러에 구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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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호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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