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바다와 마주한 한국의 Pebble Beach 

CEO가 꼽은 베스트 코스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 | 해남 파인비치 

글 | 남화영 <골프 다이제스트> 기자
미국 페블비치는 골퍼라면 한 번쯤 가 보고 싶어 하는 이상향이다. 거기서 라운드를 해 봤다면 ‘최고의 해안 코스에서 골프를 쳤다’고 자랑할 수 있다. 해남 파인비치도 그런 코스를 꿈꾼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페블비치가 유명한 건 천혜의 지형 덕이 크다. 몬테레이 반도 해안선을 따라 27㎞에 이르는 드라이브 길을 가다 보면 파도가 넘실대는 환상의 코스가 펼쳐진다.



특히 태평양의 포말을 마주하는 7번 홀(파3?7.8m)이나 바다를 낀 계곡을 건너 치는 8번 홀(파4?94m), 그리고 절벽을 타고 돌아가는 마지막 18번 홀(파5?01m)에서는 대자연의 장관에 빠져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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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호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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