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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나인브릿지 1위 가평베네스트 2위 

CEO가 뽑은 한국의 골프장 Top 10 

글 이필재 경영전문 기자, 김수연·손서경 인턴기자
국내 유일의 세계 100대 코스인 클럽나인브릿지가 최고경영자(CEO)들에 의해 베스트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포브스코리아는 CEO 86명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를 통해 Top 10을 골랐다.
클럽나인브릿지가 CEO가 뽑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 골프장에 등극했다. CEO들이 매긴 총점은 2816점이었다. 이어서 가평베네스트(2779점)와 안양베네스트(2671점)가 각각 베스트 코스 2, 3위에 올랐다. 이들 세 골프장의 총점은 4위 이하와 각각 60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이들 세 곳이 뚜렷하게 상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셈이다. 4~10위는 이렇다. 4위 이스트밸리(2056점), 5위 블랙스톤(1775점), 6위 남촌(1720점), 7위 핀크스(1214점), 8위 세인트포(949점), 9위 우정힐스(795점), 10위 파인리즈(699점). 총점은 코스·시설·서비스별로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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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호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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