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The Sporting Life 

 

글 Monte Burke 기자
야구, 테니스, 낚시, 골프, 스카이다이빙….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85세에도 각종 스포츠를 즐기며 살고 있다.
햇볕이 좋은 어느 날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텍사스주 휴스턴의 자택에 들어선다. 그는 검은색 정장 차림의 경호원과 비서들을 향해 정감 있는 인사를 나눈다. 3년 전 두 번째 고관절 수술을 받은 터라 걸음걸이는 약간 불편하다. 하지만 단풍나무 옹이 무늬가 선명한 지팡이의 도움으로 발걸음을 이어간다.



정수리와 관자놀이에 흰 머리가 보이지만 머리숱은 여전히 많고 시력도 나쁘지 않다. 액자로 가득한 책상에 잠깐 몸을 기대곤 미식축구, 야구, 축구, 레슬링, 테니스, 스쿼시, 골프, 낚시, 사냥, 조깅, 승마, 요트, 스카이다이빙 등 온갖 스포츠 이야기를 꺼낸다. 보고 들은 얘기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즐긴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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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호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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