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이탈리아 예술혼이 숨쉰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 

글 조용탁 기자 사진 마세라티 제공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S가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이탈리아의 수퍼카 브랜드 마세라티는 질주만을 위한 다양한 모델을 선보여온 자동차 기업이다. 그란투리스모 S에는 이런 마세라티의 DNA가 그대로 담겨 있다. 44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8기통 엔진은 4750rpm에서 490Nm의 최대 토크를 낼 수 있다.



강력한 엔진 덕에 정지 상태에서 불과 4.7초 만에 시속 100㎞/h에 도달한다. 그란투리스모 S는 최고 시속 295㎞/h로, 마세라티의 양산형 자동차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마세라티에 탑재된 신형 엔진은 레이싱 엔진답게 빠른 가속에 최적이지만 저속에서도 고출력과 높은 토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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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호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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