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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300조원 ‘ 날렵한 큰손’ 되겠습니다 

전광우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글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사진 정치호 기자


최근 국민연금기금 자산이 300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우리나라 예산 292조8159억원을 초과하는 규모다. 연기금 규모로 따지면 일본 공적연금(GPIF), 노르웨이 글로벌연금펀드(GPF), 네덜란드 공적연금(ABP)에 이어 세계 4위다. 2014년말에는 430조원, 2045년에는 24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큰돈을 움직이는 기관의 CEO가 전광우 이사장이다. 세계은행에서 수석이코노미스트와 국제금융팀장 등으로 15년간 근무한 국제금융전문가다. 외환위기 당시 정부의 요청으로 23년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했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경제부총리 특보를 지내며 외환위기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 우리금융지주 부회장,금융위원장을 거쳐 2009년 12월부터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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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호 (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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