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RADO] Young Design Prize Korea 2010 

 

김지연 기자 jyk@joongang.co.kr
지난 12월 1일 신사동 가로수길 예화랑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라도(Rado)의 ‘영 디자인 프라이즈’. 이는 미래 디자인을 이끌어갈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후원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스페인·오스트리아·네덜란드·독일·중국·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펼쳐지는 디자인 콘테스트다. 국내에서는 이번이 최초로 지난 8월 말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라도는 흠집이 나지 않는 신소재 ‘하이테크 세라믹’을 세계 최초로 시계에 도입한 정통 시계 브랜드다. 이번 디자인 콘테스트 주제는 상상력, 창의력, 도전정신이다. 라도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수퍼 노멀(Super Normal)’을 키워드로 삼았다. ‘수퍼 노멀’은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의 디자인 키워드이자 그가 펴 낸 책 제목이다. 본질에의 끊임없는 접근을 추구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101호 (2010.12.24)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