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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Medical Dream 

 

글 화순=이해석 기자 lhsaa@joongang.co.kr
전완준 전남 화순군수는 연초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1월 3일 시무식이 끝나자마자 서울 정부 종합청사, 수원 농업진흥청, 대전 산림청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의례적인 신년 인사로 그런 게 아니다. 지역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따내기 위함이다.

전 군수는 건설회사 CEO 출신이다. 그는 화순군 ‘경영’을 맡은 이후 무엇보다 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 화순을 바이오 메디컬(Bio Medical) 메카로 만드는 게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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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호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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