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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 >> 직원들에게 BMW 사주고 저는 에쿠스 탑니다 

 

2001년 의약분업이 시행되면서 약국 약사들은 바빠졌다. 환자가 들고 온 처방전에 따라 조제해야 했기 때문이다. 자연히 약사는 조제실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반면에 손님들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졌다.



당시 광주광역시에서 건강식품업체를 운영하던 김상국(46) 대표는 이를 보고 무릎을 쳤다. 기회가 왔음을 직감한 것이다. 그는 약국에 숍인숍(shop in shop)을 만들면 성공할 거라고 확신했다. 곧바로 약국들과 계약을 했다. 영양사가 비타민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을 상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무료하게 약사를 기다리던 환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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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호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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