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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BASEL WORLD] BREITLING 

 

1884년 레옹 브라이틀링이 창립해 128년간 항공 시계로 전통을 다져왔다. ‘시계는 단순한 시간 기록계가 아니라 중요한 정보를 전환하도록 디자인된 특별한 장비’라는 철학을 실천한다. 2011 바젤 월드에서는 고도의 기술력, 미적 완성도, 브랜드 특유의 강인함을 두루 갖춘 시계들을 출시했다. 올해 메인 모델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술과 디자인을 채택했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친밀감을 준다.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들이 라인업되면서 신기술로 무장해 새로 출시됐기 때문이다. 자사 무브먼트 탑재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행보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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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호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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