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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의 뚝심 경영에 미국·유럽이 놀랐다 

현대·기아차의 질주 

글 최진우 오토타임즈 기자
올 3분기까지 현대차의 영업이익률이 BMW를 바짝 따라붙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8.6%로 세계 5위에 올랐다. 그러나 미국에서 ‘연비 과장’이란 악재가 터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현대·기아차는 씽씽 달렸다. 너무 잘 나가다 보니 미국 등에서 견제구도 슬슬 날아온다. 현대·기아차 상승세의 중심에는 태산이라도 들어올릴 것 같은 뚝심과 리더십으로 그룹을 이끄는 정몽구 회장이 있다. 특히 강력한 오너십을 바탕으로 한 신속한 의사 결정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CEO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현대차의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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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호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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