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2013 KOREA 2030 POWER LEADERS - 상상? TV 끼고 살고 생각 마구 쥐어짜요 

ART&DESIGN - 구동희 설치미술가 

글 남형도 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
일상에서의 관찰과 느낌을 새롭고 낯선 ‘예술’로 만드는 구동희(39) 작가. 이를 가능케 만드는 힘은 한 단어로 규정할 수 없는 그만의 유쾌한 상상력이다.


“감사합니다.” ‘2030 파워리더’로 꼽힌 소감을 묻자 구동희(39) 작가는 짧게 답하고는 수줍게 웃었다. 너무 건조한 게 아니냐고 하자 구 작가는 잠시 고민하더니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한 후 입을 닫았다. 나름 작가의 심오한 정신 세계를 탐구해보겠다는 마음은 터진 웃음과 함께 사라져버렸다. 인터뷰 내내 구 작가는 소녀처럼 웃음 많고 천진난만한 모습이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302호 (2013.01.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