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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 요트산업 제자리 걸음 ‘ 블루오션’ 호들갑 무색 

 

글 조득진 포브스코리아 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
한국 요트산업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요트 인구 확산은 더디다. 그 사이 중국은 수요·공급 모두 늘면서 요트 신흥강국으로 부상했다. 국내 요트산업 무엇이 문제인가.


# 1. 지난 5월 3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의 킨텍스 전시장. 올해로 여섯 번째인 경기국제보트쇼 현장은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33개국 305개사가 1232개 부스를 마련했고, 전시에 참가한 요트·보트 수는 107척으로 지난해 60척의 두 배 가까이 됐다. 관람객들은 요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관심 있는 부스에서 자료를 분주히 모으기도 했다. 전시장을 찾은 서울 연희동 거주 고재덕씨는 “요트 관련 산업이 이렇게 다양한 줄 미처 몰랐다”며 “한국 해양산업의 비전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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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호 (201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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