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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 - 삶의 목적을 직접 손으로 써 보세요 

 

글 정수정 포브스코리아 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
루츠 베이커 몽블랑 CEO는 유행보다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신뢰와 지속성을 추구한다.


그의 재킷 안주머니에 펜 6자루가 꽂혀 있었다. 만년필·볼펜·수성펜 등 다양하다. 몽블랑 CEO답게 루츠 베이커(58)는 자사 제품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몽블랑은 1906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시작된 필기구 브랜드다. 그는 “신제품을 직접 써 보고 그 의견을 개발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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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호 (201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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