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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 INTERVIEW - “공부 더 하길 바랐는데 모든 게 운명 같다” 

어머니가 본 딸 현정은 

글 최은경 포브스코리아 기자 사진 전민규 기자
어머니와 딸의 관계는 어머니와 아들, 아버지와 딸의 그것보다 내밀하고 깊다. 무수히 상처를 주고 받다 어느새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CEO라고 다를까.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에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여전히 애틋하고 어린 자식이다.


8월 4일.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0주기다. 개성 공단 철수로 대북사업의 앞날은 불투명하다. 이런 때 가장 주목 받는 인물이 현정은(58) 현대그룹 회장이다. 그룹 수장으로서 경영 전면에 나선지 10년, 현 회장은 가슴속으로 아픔을 달래며 시아버지와 남편의 유지(遺志)를 이어가고 있다. 요즘 심정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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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호 (20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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