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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MARKETING - “캠핑붐, 고마워” 미니밴의 부활 

 

캠핑을 비롯한 야외 레포츠의 인기를 타고 미니밴 판매가 늘고 있다. 7명 이상이 탈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과 안락한 주행감, 파워풀한 구동력, 합리적인 가격 등이 매력이다.


SUV(스포츠형 다목적 차량)에 밀려 고전했던 미니밴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미니밴 판매량은 ‘캠핑 붐’을 타고 최근 꾸준히 늘고 있다. 2010년 3만1527대에서 지난해는 6만6005대로 3년 만에 배 이상 늘었다. 올해 1분기엔 1만3532대가 팔려 2007년 1분기 1만6906대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이 팔렸다. 미니밴은 실내 공간이 넓고, 3열 시트를 갖춰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는 소형승합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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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호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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