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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K - 입는 디스플레이는 미래의 메가 트렌드 

  

글 김태진 포브스코리아 전문기자 사진 전민규 기자
독일의 화학회사 머크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소재를 개발한 강소기업이다. 베른트 레크만 머크화학·전자소재 회장은 종이처럼 가벼운 디스플레이가 10년 내 개발된다고 했다.


신체나 옷에 모바일 기기를 장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가 요즘 IT 시장의 화두다.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의 선두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세계 최초로 휘는(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기기를 내놨다. 웨어러블로 가기 위한 전 단계 제품이다. 기존 유리기판 대신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채택했다. 플라스틱은 유리보다 탄성이 높아 잘 깨지지 않고 휘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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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호 (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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