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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S | MEXICO’S CARMAKING BOOM - 멕시코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다 

멕시코가 세계 8위 자동차 생산대국으로 부상했다. 44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멕시코에 기아차를 비롯해 인피니티와 메르세데스-벤츠, BMW가 자동차 생산기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JOANN MULLER 포브스 기자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알고 싶다면 멕시코 중부에 있는 아과스칼리엔테스 주지사 카를로스 로자노 데라토레를 만나 그의 명함을 보라. 17세기 양식의 주 정부 청사에서 만난 그는 양복 주머니에서 명함을 한 뭉치 꺼냈다. 독일어·중국어·영어 등으로 된 명함이었다. “10개 국어로 명함을 제작했지만 스페인어만 할 수 있다”며 그는 웃었다.

주 정부 소속 번역사들은 야근을 밥 먹듯이 한다. 멕시코의 자동차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닛산과 혼다, 폴크스바겐, 마쯔다를 비롯한 외국 자동차업체의 투자가 물밀듯이 밀려온 덕분이다. 190억 달러(약 19조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한 가운데 생산량은 지난 5 년간 2배 증가해 올해 320만 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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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호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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