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예림 

소녀도 아닌, 어른도 아닌 ‘썸’과 같은 여인 

글 박지현 월간중앙 기자·사진 오상민 기자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슈퍼스타K 3> 출신의 가수 김예림은 JTBC 예능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에서 외국인 로빈과 로맨틱한 ‘썸’을 즐겼다. 직접 만나본 김예림은 강렬한 색채와 순수함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내 꺼인 듯 내 꺼 아닌, 내 꺼 같은 너~’.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썸’의 노랫말이다. 썸은 관계에서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다. 색깔이 없거나, 한 가지 색깔로 규정짓기에 어려운 사람이 있다. 가수 김예림(22)은 성숙함과 풋풋함이 어지럽게 섞여있다. 강렬한 색채와 순수함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이었다.

김예림은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출신의 신인가수다. 1994년생. 스물두 살의 이 신인은 무섭게 가요계를 흔들더니, 최근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에서 외국인 로빈과 로맨틱한 ‘썸’을 즐겼다. 섬세하고 다정다감한 로빈의 적극적인 대시에도 쉽게 넘어가지 않는 ‘철벽녀’로 상대방의 마음을 애타게 하는 보이지 않는 ‘밀당’을 했다.

최근 에서 로빈과 호흡을 맞췄을 때 보니까 상대를 애타게 하는 게 있던데?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508호 (2015.07.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