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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110년을 맞은 몽블랑이 새롭게 선보인 한정판 모델. ‘몽블랑 4810 엑소 뚜르비옹 슬림 110주년 아시아 에디션’은 독특하고 예술적인 다이얼을 통해 20세기 초 찬란했던 대서양 횡단의 황금시대를 기념하고 있다. 장인의 손끝에서 하나하나 수공 페인팅으로 완성되는 각각의 110피스는 저마다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뽐낸다. 다이얼 하단에는 6시 방향의 엑소 뚜르비옹이 더욱 돋보이도록 코드 드 제네바 모티브가 장식돼 있고, 로듐 도금된 로마숫자 ‘ⅩⅡ’와 스켈레톤 핸즈를 통해 지도의 가시성을 극대화했다. 케이스 테두리의 슬림한 베젤은 고급스럽게 새틴 마감돼 있으며,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과 18K 화이트 골드 핀 버클이 최적의 착용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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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호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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