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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한국기상산업진흥원장 

“고부가가치 기상서비스시장 육성에 주력” 

양미선 기자·사진 오상민 기자
‘날씨경영’이란 생산, 기획, 마케팅, 영업 등 기업 경영의 다양한 분야에 날씨를 적용해 기업의 이윤 창출 및 경영 효율을 증대시키는 활동이다. 기후변화가 심해지면서 날씨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종석 한국기상산업진흥원장을 지난 7월 15일 만났다.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기상산업의 진흥·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육성함으로써 국가산업·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상청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진흥원은 대한민국 기상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내 기상산업이 국제사회를 향해 적극적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기상 기술과 기상서비스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상산업의 진흥을 통하여 국가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하는 기상이변 현상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자연재해의 피해가 다양해지고 그 규모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상산업이 발전할 여지도 커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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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호 (20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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